환상수호전 시리즈. 코나미의 명작 RPG이자 언어의 압박으로 제대로 즐겨본 적이 없는 게임 중에 하나입니다. 첫 한글화인만큼 코나미의 노고가(?) 감개무량할 따름인데요, 그래도 전투 음성을 삭제한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있던 걸 없애는 건 무슨 센스(?)인지... 이에 대한 제대로 된 해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만 그냥 무시하고 넘어갈 것 같군요.
어제 발매일에 맞춰서 인터넷으로 선주문을 한 입장에서 웃지 못할 해프닝이 발생했는데요, 유통사의 실수로 예약특전과 게임이 따로 배송된 것입니다. 따라서, 저처럼 특전 먼저 받은 사람은 박스를 뜯었더니 게임이 없어서 굉장히 당황해하셨을 것 같습니다. 결국 게임은 밤10시에 도착했습니다. 좀 화나지만 택배기사가 일이 밀린 바람에 너무 늦게 도착해서 미안해하시는 게 마음이 누그러 지더군요...orz
어쨌든 제대로 즐겨봐야겠습니다. 간만에 한글화 된 RPG 아니겠습니까.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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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7 21:05
씨게임에서 예약하지않으셨어요? 저도 따로와서 약간당황했답니다 ㅎㅎ
2009/07/18 10:15
예. 저도 그 문제의 '씨게임'이었습니다. =)
사오공님도 받자마자 당황하셨겠네요.ㅋ
2009/09/26 20:56
특별히 음성을 삭제하려고 했다기 보다는, 음성이 빠진 북미판을 기본으로 작업을 해서 자연스럽게(?) 음성이 빠졌던 것 같습니다. 아쉬운 일이죠..; 국내 로컬라이징되는 게임들의 대부분이 북미판을 기본으로 하고 있던데 무슨 이유라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일본판을 기준으로 작업하는게 저희 정서에는 맞을 것 같은데 말이죠. 굳이 중역을 거치는 것도 미묘한 일이고요.
2009/09/27 19:52
닌텐도코리아가 국내 로컬라이징 하는 정책이 그런가봅니다. 저도 사실 궁금한 부분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