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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 걸렸습니다. 지난 Wii 론칭쇼 때, 한국의 출시가 늦어져 죄송하다는 이와타 사장의 고개숙인 인사가 계속해서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 이후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어쩄든 드디어 한국에 Wii가 정식발매 되었습니다. 독자코드, 하위호환성 배제, 완벽한 로컬라이징화 등 많은 이슈를 남기면서 불안과 기대를 한 몸에 받던 Wii 입니다.

사실 제 계획은 '좀 더 기다렸다가 사자' 였는데, 아무래도 유혹을 이겨내기는 힘들더군요. orz 평소 롯데 멤버스 회원으로 애용하던 것이 화근이었을까요... 롯데마트에서 Wii 구매자의 선착순으로 2만원 상품권을 준다는 것과 동시에 우리카드 결재시에 1만원 상품권을 추가로 준다는 소식을 못 이기고, 결국은 달려가서 구입해버렸습니다. 3개월간은 얌전히 지내야겠습니다. 어쨌든 저렴하게 구입하니 참 기분은 좋습니다. =)


독자코드와, 큐브게임 호환성을 포기하면서까지 그들이 강조했던 완벽한 로컬라이징. 그래도 깔끔하고 완벽하게 한글화 된 타이틀을 보니, 마음이 누그러졌습니다. 앞으로 판매량이 관건이겠죠. 부디 왕성한 로컬라이징화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제가 가장 원하는 타이틀은 마리오카트, 마리오&소닉 2008 올림픽, 마리오 갤럭시, 오오카미,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래도 마리오 갤럭시의 경우, 지난 론칭 행사 때 한글화를 확인했기 때문에 조만간 나올 것 같습니다. 기대 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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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이렇게 정식 발매가 되었으니, 닌텐도 DS에 이어 Wii의 성공을 기원해봅니다. 수요가 많아지고 소프트 판매량이 늘어나면 로컬라이징화가 더욱 가속될테니까요. 소식에 의하면 큐브 하휘호환을 없애면서 게임 큐브 하드웨어 칩셋을 아예 제거했다고 합니다. 역시 불법개조의 근본을 아예 말려버리겠다는 닌텐도의 의지가 엿보이네요. 그래도 전 여전히 아쉽습니다. 이러다 조만간 게임큐브도 지를 것 같아 불안합니다.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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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 같으면 이글을 읽고 뽐뿌를 받기에 충분할텐데 아무래도 Wii만큼은 제 감성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나봐요. 그래도 확실히 말할 수 있는 한 가지는... "부럽삼!"

    • Favicon of http://gamelog.kr BlogIcon 태현
      2008/04/27 00:02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취향은 제각기 다르니까요. =)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하려해도 국가코드와 큐브 호환성 문제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건 사실입니다. orz

  2. 김성혁
    2009/04/26 17:27

    마리오카트는 금방 살 수 있겠습니다. 2009년 4월 30일 발매거든요.